사랑의 연탄나눔봉사.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17일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장 도움이 필요한 목포시 삼향동 관내 소외계층 8가구에 사랑의 연탄 1600장(각 가정당 200장씩)을 목포대 교직원이 다같이 힘을 모아 배달함으로써 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자원봉사 교직원들은 “지난해 김장 봉사에 이어 새해맞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끼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민서 총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2020년에도 목포대학교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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