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호 동양일보 회장, 청주대에 500만원 기탁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 청주대에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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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 속 대학 다시 웅비하는 한 해 되길”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왼쪽)이 20일 청주대를 찾아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왼쪽)이 20일 청주대를 찾아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이 20일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를 찾아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차천수 총장과 조철호 회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철호 회장의 이번 발전기금은 대학 학내시설 개선 등에 사용될 전망이다. 청주대는 조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 회장은 “청주대 졸업생으로서 작지만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대학 환경이 어려운 현실 속에 모교인 청주대가 다시 웅비할 수 있는 올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천수 총장은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의 기탁하신 뜻대로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소중히 발전기금을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뜻있는 동문 선배님들의 모교 사랑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철호 회장은 청주고와 청주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충청일보 기자, 연합통신 충북지국장 등 기자로 활동하다가 1991년 동양일보를 창간했다. 현재 동양일보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조 회장은 시 ‘탈춤’ 등으로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충북문인협회장, 충북예총회장, (사)한국시낭송전문가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도문화상(예술부문), 중국백산문학상(해외부문) 등을 수상했다.

시집 《살아있음만으로(문학세계사)》 《다시 바람의 집(문학세계사)》 《유목민의 아침(푸른나라)》 등을 집필했으며, 장편여행 에세이집 《중국대륙 동서횡단 2만5000리(푸른나라)》 중국어판 《들끓는 중국(길림성 민족출판사)》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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