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3년 연속 선정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전경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국제교류어학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7년, 2018년도 해외취업 연수사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연수과정 및 연수기관 평가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과를 통해 동원과학기술대는 2016년에 이어 2017년, 2018년 3년 연속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 A등급을 획득하며 해외취업연수 사업에 대한 운영 역량을 인정 받았다.

고용노동부의 핵심 청년고용정책 중 하나인 ‘K-Move스쿨’ 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연수과정을 통해 직무 역량 및 어학 능력 향상 등 교육 후 해외취업 연계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K-Move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지원 해외취업 연수과정으로, 동원과학기술대는 △호주 조리&Hospitality 자격증 취득 및 해외취업 연수과정 △호주 유아교사 자격증 취득 및 해외취업 연수과정 △일본 기계 및 기계설계 취업과정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17년, 2018년도 해외취업 연수사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는 2017년과 2018년 2년 동안 해외취업 연수사업에 참여한 전국 118개 운영기관, 384개 연수과정이 대상이었으며 이 가운데 대학의 경우 69개 운영 대학, 225개 해외취업 프로그램이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동원과학기술대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 리더십 △과정개설의 타당성 △인적자원 △물적자원 △교육과정 설계 △연수생 관리 △연수과정 운영 △성과 등 8개 평가 영역에서 모두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손영우 총장은 “4년 동안 동원과학기술대의 K-Move 스쿨은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다. 앞으로도 도전적인 청년들의 해외취업 꿈 실현을 위한 취업지원 시스템 구축 등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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