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혁신대학을 가다/신성대학교] 7·6·4의 전략으로 교육혁신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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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에 대학 역량의 80% 쏟아부어
지역 기업의 연계로 산학혁신도 박차
국내 시장 넘어 해외로 진출하는 인재 양성 목표
신성대 학생들.
신성대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충남 서북부 환황해의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자율혁신 취업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올해 △학생지원 혁신 △지역사회·산학연계 혁신 △학생 기본역량 혁신 △취·창업지원 혁신 △현장중심의 교육혁신 △대학경영 혁신 △교육환경 혁신 등 7대 전략방향을 수립했다.

4차 산업혁명의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수요 맞춤형 미래융합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서 △창의융합 역량 △전문기술 역량 △직업기초 역량 △인성과 협력 역량 △자기주도 역량 △글로벌 역량 등 6대 역량을 정립했다.

더불어 신성대학교의 SUPREME 전략과 이에 따른 6대 역량을 산업현장 직무에 실질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4대 전략으로 A-PRO를 설계했다. A-PRO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육혁신 대응 △학생의 역량개발과 성장 촉진 △지역 및 국제사회와의 연계 강화 △산업현장의 경험과 기술 지향 등을 한데 모은 전략이다.

교육혁신에 방점…대학 거버넌스 혁신 더해 성과 창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신성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맞춤형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혁신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성대학교의 혁신사업은 각각 △교육혁신 △산학혁신 △기타혁신 3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각 혁신별 달성 목표와 성격에 따라 세부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교육혁신 영역에서는 현장기반의 창의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질 관리에 나선다. 교육방법을 활용해 교육학습 역량 강화를 동시에 하고 있다. 학생 취·창업의 역량강화와 학생 진로 및 정서 지원도 포함된다. 산학혁신 분야에서는 산업체 수요 맞춤형 도제 교육을 운영해 산학협력 밀착형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연계한 활동을 지원한다. 기타혁신 영역에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와 해외취업 및 외국인 유학생 확대 등이 포함된다.

신성대학교는 교육혁신에 대학 혁신역량의 80% 이상을 투입하고 있다. 교육혁신에 미리 준비된 산업현장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혁신’, 학생의 미래 융합력을 촉진하는 ‘융합교과운영 혁신’, 인재를 제대로 가르치는 ‘교원의 역량향상 혁신’, 학생의 새로운 시대 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심리지원 혁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성 함양 혁신’ 프로그램으로 내실을 살려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대학의 산학혁신에 현장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킨다. 산학 교육서비스 증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체 역량 강화를 함께하기 위해서다. 신성대학교는 대학 내 학교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산업체와의 가족회사 연계를 강화했다. 궁극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지역네트워크 혁신이 목표다.

교육혁신과 산학혁신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으려면 대학의 거버넌스 혁신이 필수다. 신성대학교는 교훈이 ‘봉사’를 지역사회 상생의 키워드를 정립했다. 봉사활동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한, 미래 수요의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어 아카데미 운영과 해외 현장실습 연수 지원을 통해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 거버넌스 혁신과 글로벌 역량 강화는 신성대학교가 반드시 달성하고자 추진 중인 기타혁신 영역의 과제들이다.

드론산업안전과 학생들.
드론산업안전과 학생들.

혁신 분야 수상·높은 취업률…수치가 증명한 성과= 다방면의 혁신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신성대학교는 ‘2019 대학민국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 기술, 품질, 경영,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성장 동력을 이끌어낸 분야별 기관, 기업,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에서는 전국 4위(14년 연속 톱10)를 수성하면서 명실 공히 인재양성의 메카임을 인정받았다. 2020년 새해에는 제47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임상병리과 응시생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시험에서는 전국 수석도 배출했다.

해외에서도 신성대학교 학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일본 나가노대학에서 개최된 ‘ICES2019 국제학술대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부문에 참여해 대상을 포함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신성대학교가 특성화사업부터 혁신사업까지 꾸준히 집중 투자해온 교육혁신 성과라 할 수 있다. 캡스톤디자인 부문에서는 국내·외 경진대회를 가리지 않고 5년 연속 대상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캡스톤디자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제대회 수상에 멈추지 않고 이후 인도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출전 열의도 보이고 있다.

신성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는 2월 싱가포르 사립전문대학 Teg international College와 사립종합병원(Raffles Hospital)과의 MOU체결을 계획 중이다. 국제교류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확대 차원으로 신성대학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외 자매대학과 산업체를 확보할 수 있다. 학생의 해외연수 기회 확대는 물론 국외 산업체에서의 실무경험 축적을 통한 해외취업기회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

취업률도 비약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경제 침체에 따른 심각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신성대학교는 대전·세종·충청 2위, 전국 전문대학 ‘나’그룹 3위라는 성과를 냈다. 2019년 12월 누적취업률은 77.1%이며, 전국 전문대학 ‘나’그룹 70.4%보다 6.7%p 높은 수준이다. 이 성과는 산업침체에도 산업변화의 수요를 읽어낸 수요 맞춤형 교육혁신과 지역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한 상생협력 모델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제 신성대학교는 국내를 넘어 해외 취업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신성대학교 보건미용과 학생들은 중국 제남시 소재 뷰티 센터로 현장실습을 다녀왔다. 이 중 해당 뷰티센터에 일부 학생이 취업했다.

신성대학교의 교육혁신은 새로운 시대와 환경이 요구하는 역량을 명확하게 정립하고, 시대가 요청하는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집중한다. 시대의 요구가 짧은 주기로 다변화하고 있는 상황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산업체, 특히 지역산업체와의 긴밀한 관계를 토대로 기술과 산업변화에 유연한 교육혁신을 실현해 국내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터뷰] 김병묵 총장 “3박자 조화로 교육혁신 이룰 것”

김병묵 총장
김병묵 총장

신성대학교만의 대표 교육혁신 프로그램은 ‘창의융합 현장기반 교육과정 + 혁신 교수학습 역량 강화’다. 신성대학교는 거스를 수 없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미래융합 실무 전문성을 갖춘 ‘4차 산업 수요 맞춤형 미래융합 核心+人 양성’을 목표로 세웠다. 창의융합 교육과정과 신성 혁신 교수학습모델을 개발하는 등 교육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성대학교가 추진하는 교육혁신의 원동력은 정교함에 있다. 교육혁신을 △창의융합교육 △NCS 및 현장기반 교육 △교육품질관리체계 강화 △교원 교수역량 향상 지원 △E-Learning 교수학습지원의 영역으로 세분화해 학생별 ‘가르치는 방법을 다각화’하고, ‘단계적으로 잘 가르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이 창의 전공 및 교과과정에 폭넓게 참여함으로써 강의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느끼도록 했다. 또한, 학생별 학습주기 맞춤형 로드맵에 따라 4차 산업시대 역량을 잘 연마해 시대가 원하는 창의융합 전문직업인 양성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혁신을 통해 3박자가 조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첫 번째는 신성대학교를 선택한 학생이 대학생활과 신성대학교의 혁신적인 교육시스템 및 수업에 만족하고,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미리 준비된 취업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신성대학교 소속 교원이 잘 가르치고, 학생이 잘 배우는 효과적인 교수학습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체계의 원칙에 집중할 수 있게 대학혁신 거버넌스를 구축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산학에 실질적으로 연계되는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신성대학교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에도 전문직업인을 배출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미러형 첨단실습환경을 만들려고 한다. 신성대학교는 3박자 조화를 완수하기 위해 혁신교수법 도입지수, 재학생 중도탈락률, 학생직무능력 성취도, 교육수요자의 교육만족도를 핵심성과지표로서 계속해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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