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봉사단이 22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선린봉사단이 22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교직원 및 재학생으로 구성된 선린봉사단이 22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선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교육기관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떡국과 다과를 준비해 장애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영문 총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 우리 대학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능 기부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이웃 사랑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선린대는 2019 대한민국 혁신전문대학으로 선정돼 다양한 교수법 개발과 환경개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재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취업률 등 각종 전문대학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2019 대학정보공시 취업률 77%(전국 전문대학 20위), 2019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2019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 교원양성기관평가 A등급 획득 등 경북 동해안의 취업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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