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중의약대학 해부학 실습 단체 사진.
상해 중의약대학 해부학 실습 단체 사진.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V3 동계 자기개발’ 프로그램 등에 따라 지난 12월 하순 시작된 학생들의 각종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오는 2월 말까지 계속된다고 27일 밝혔다. 동계방학 중 해외 전공실습 및 어학연수 참여 학생은 모두 519명이다.

이번에 진행 중인 연수 프로그램은 △호주 시드니 호스피탤리티 취업과정(18일, 10명) △미국 코네티컷주 취업연수(46일, 14명) △호주 시드니 취업연수(50일, 43명) △미국 코네티컷 취업연수(30일. 17명) △중국 상해 의료실습(12일. 435명) 등이다.

특히 이달 초부터 4차례로 나눠 진행 중인 중국 상해 중의약대학 연수에는 의료보건계열 9개 학과 43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경동대는 현지실습으로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학영어 구사력도 높여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전성용 총장은 “대학기관평가 인증, 취업률 4년제 대학 전체 대한민국 1위 등 지난해의 성과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며, “V3 동계자기개발 프로그램 등으로 이를 견인하고, 학생들을 혁신적 마인드의 글로벌리더로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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