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장 강정채)가 4월부터 주중에도 박물관 전시실을 개방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평일에만 전시관을 개방해왔으나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관람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주말 개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대 박물관은 1957년 최상채 초대 총장이 기증한 서화, 도자기 등 60여점의 유물을 모태로 개관했으며 현재 마한,백제시대 유물과 겸재 정선의 그림을 비롯해 6천3백69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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