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학장 이충엽)은 지난 25일 호주 그리피스대와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 피해 사례 공유 및 해결방안에 대해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반도를 중심으로 발생한 지진과 관련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동의과학대학을 중심으로 그리피스대와 학술 교류팀을 구성, 매년 서로간의 연구 자료를 교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한다는 것이다. 한편 루-예위차예 그리피스대 공대학장은 28일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동의과학대학을 방문, 지진에 따른 건축 구조물의 사고사례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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