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에서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웰튼병원이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에서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웰튼병원이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웰튼병원과 1월 29일 산학협약을 통해 병원 임직원들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 등 의료인재 양성 및 평생학습을 돕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웰튼병원 임직원들은 서울디지털대에 입학 시 입학금 전액과 매 학기 수업료 일부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웰튼병원은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형외과 병원으로 각 분야 전문의들이 환자 개인별 맞춤치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등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의료연수프로그램 진행, 선진 의료기술 전수 등을 펼치고 있다.

 

안병수 서울디지털대 학생처장은 “병원 의료인들의 실용교육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이번 협약은 서울 강서 지역에 위치한 서울디지털대와 웰튼병원이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공동 발전하는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서울 강서구민 대상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을 부여하며, 지역사회여성의 취업과 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아동과 청소년 대상 상담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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