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보조기기센터·원광대와 업무협약 체결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전라북도 보조기기센터, 원광대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전라북도 보조기기센터, 원광대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장애학생지원센터가 1월 30일, 전라북도 보조기기센터(센터장 신현욱), 원광대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최세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보조기기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문인오 원광보건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신현욱 전북보조기기센터장, 최세민 원광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 등 각 기관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장애학생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지원 △장애학생학생 학습보조기기, 보조공학기기 공유 및 대여 협조 △장애학생지원에 대한 자문 및 정보교류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 추진 등 장애학생 교육복지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문인오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각 기관 간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장애대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학습보조기기 및 보조공학기기 관련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장애대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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