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 이하 남해대학)은 남해대학 후원회(회장 송한영)의 회원사인 장문호건축사사무소의 장문호 대표, 햇님화원의 조경호 대표, 한실한의원의 이양기 원장이 각 대학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은 1월 28일 장문호 대표, 조경호 대표, 이양기 원장을 비롯해 홍덕수 총장과 송한영 후원회 회장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대학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남해대학과 대학 후원회가 지난해 연말에 실시한 간담회에서 대학 노후 시설 등의 개선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의 필요성에 공감해 이뤄진 것으로, 기금 기탁으로 이어진 9번째 사례다. 

홍덕수 총장은 “경자년 새해부터 계속 이어지는 릴레이식 대학발전기금 기탁으로 학내 시설 현대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후원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해대학은 지난해 11월 이후 대학 발전기금으로 총 1800만원의 기탁금이 모이는 등 남해대학 발전을 위한 릴레이식으로 기금 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