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지나영, 학생
왼쪽부터 지나영, 이정훈 학생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 이하 거창대학)은 1월 18일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 ‘제12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뷰티웰니스과 2학년 재학생 2명이 참가해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월드뷰티아트협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뷰티 미용 분야의 대표적인 해외 전시 프로젝트로 국내외 뷰티 아트와 디자인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뷰티웰니스과 2학년 지나영 학생이 헤어창작부문에서 ‘마녀’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정훈 학생이 헤어창작부문에서 ‘우주스타’로 은상을 수상했다.

거창대학은 2017년부터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지속적으로 수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수상의 영광을 안은 지나영 학생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상·하반기 대회에서 출전해 헤어아트 부문 포함 연속 4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나영 학생은 “정규 수업 외에 교수님이 학생들마다 개별적으로 맞춤형 지도를 해주는 교육 시스템과 다양한 현장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 제공해준 덕분에 4관왕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 대회에 5관왕 수상 시에는 일러스트, 뷰티서비스경영전문가, 분장영상무대 등 미용관련 자격증 발급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5관왕 수상을 목표로 도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유동 총장은 “실기위주의 교육과정으로 현장실무능력을 강조하는 교육시스템 덕분에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 전공분야의 전문기술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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