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기후환경 국제협력 연구클러스터가 ‘인천 송도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지역사무소 유치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대 기후환경 국제협력 연구클러스터가 ‘인천 송도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지역사무소 유치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학교 기후환경 국제협력 연구클러스터가 1월 28일 ‘인천 송도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지역사무소 유치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희찬 인천대 교수의 주재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CTCN 지역사무소 개소를 위해 노력한 인천시, 녹색기술센터(GTC),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관계자들이 발표에 나섰다.

토론에는 인천대를 비롯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에너지공단,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SK증권,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등 기후변화 대응기술 개발 및 이전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송현애 인천시 녹색기후과 과장은 CTCN 지역사무소 송도 유치 과정과 그 의의 그리고 향후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CTCN 지역사무소의 성공적인 개소를 위한 향후 제반 행정적인 노력을 약속하고, 향후 인천시의 환경기술과 산업을 CTCN과 잘 연계해 인천시와 한국에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동운 녹색기술센터 부장, 김진영 GGGI 국장 등이 발표에 나섰으며 토론에는 △김수련 환경산업기술원(KEITI) 전문연구원 △이희관 인천대 교수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센터장 △박경순 에너지공단 부장 △김성우 Very Words 대표 △윤현성 SK증권 본부장 △전용우 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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