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혁신대학을 가다/강동대학교] 직업교육거점센터 발돋움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 대학 
[2020 혁신대학을 가다/강동대학교] 직업교육거점센터 발돋움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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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비 중부내륙 수요맞춤형 웰빙 평생직업교육 선도 모델 창출
지역사회·산업체·지자체·대학 4자간 협력체계 통한 직업교육 모델 선순환
드론, 3D프린터, 크리에이티브 과정 등 지역맞춤형 4차 산업혁명 대비과정 운영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GDU’s way 2024+ 기반 후진학선도형 사업 비전 수립
(사진=강동대학교 제공)
(사진=강동대학교 제공)

[한국대학신문 박대호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홍익인간의 교육이념을 구현하고자 성실, 창조, 협동의 실천을 통해 국가와 민족 그리고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는 인간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대학의 건학이념과 인재상을 구현”한다는 대학의 건학이념과 인재상 아래 1994년 개교한 중부내륙 소재 명문대학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도래한 교육환경 변화와 급속한 학령인구 감소 등 대학들은 생존의 위기에 직면했다. 강동대학교는 이를 극복하고 대응하기 위해 ‘대학혁신’을 실현하고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수요 맞춤 인재 양성’으로 대학 비전을 설정하고, ‘GDU’s way 2024+’라는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중장기발전계획을 통해 2019년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형에 선정됐고, ‘4차 산업혁명 대비 중부내륙 수요맞춤형 웰빙 평생직업교육 선도 모델 창출’이라는 사업목표를 내걸었다. 목표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직업교육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현재 수요맞춤형 평생직업교육 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력을 쏟은 결과 강동대학교는 후진학선도형 사업을 기반으로 명실공히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성인학습자·지역사회·지자체 이해관계자 수요 반영 직업교육 모델 수립 = 강동대학교는 후진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평생직업교육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총장 직속기구인 대학성과관리본부를 신설하며, 재정지원사업을 통합 관리하도록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또한, 후진학선도형 사업을 전담하는 평생직업교육사업단을 신설·운영해 사업의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였다.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강동대학교는 상대적으로 평생교육시설·문화시설 등이 부족한 대학 인근 농촌지역의 특징을 적극 고려했다.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양질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역사회·지자체·지역주민·산업체 등 지역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지역맞춤형 직업교육 모델을 수립해 운영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강동대학교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사회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성인학습자 성공 취·창업 겨냥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형의 추진 방향은 ‘선취업-후진학’이라는 정부의 고등교육정책과 맞물려 있다. 강동대학교의 후진학선도형 사업 추진 방향도 ‘선취업-후진학’에 역점을 뒀다. 

강동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총 4가지 영역으로 구분했다. 다양한 지역사회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해서다. 

먼저 강동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전문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 자격과정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3D 프린터 운용기능사 △3D 프린터 전문강사 △미디어 제작을 위한 드론 △드론 운용사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5개의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역사회/산업체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과정도 마련했다. △도시재생 마을 만들기 활동가 양성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 △부동산 인허가 전문가 △농업인 1인 크리에이터 △농업인 귀농·귀촌 플래너 △재직자 맞춤형 특화 등 전체 6개 과정은 농촌지역과 산업단지로 구성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만든 맞춤형 과정들이다. 

취약계층이나 경력단절여성, 4060 중장년층을 위한 ‘소상공인/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과정도 운영한다. △메이커스 시대 패션창업 △이주민 코치 코디네이터 양성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지원 △4060 재취업지원 △소상공인 창업 역량강화 교육 △다문화가정 상담사 자격증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취업지원 프로그램’ 과정은 전문자격증 중심 과정과 취업 집중강화 프로그램을 한 데 모아 구성했다. △제과/제빵 기능사 △젤라또 전문가 양성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 △컴퓨터정비 자격정 등은 전문자격증 과정이며, △4차 산업혁명 취업캠프 △중소기업 인식 전환캠프 △여성취업역량강화 특강 등은 취업역량을 집중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후진학선도형 사업 성공 위해 학사제도·인프라 개선 = 강동대학교는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성공을 위해 취·창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학 정규과정으로 입학하는 후진학을 위한 제반 여건과 학사제도·인프라 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수강생의 학점인정을 위해 선행경험학습제도(RPL)와 학점인정 관련 학칙·제도를 정비했다. 이외에도 신입생 입학 시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후진학선도형 지원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수강이 어려운 사례들을 위해 온라인 평생직업교육 과정을 도입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평생직업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과정 확대·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성인학습자 모니터링위원회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 상호 교감으로 동반성장 추진 = 강동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호 교감으로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가고 있다. 먼저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수강생 등 다양한 관계자들로부터 주기적으로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해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하는 성인학습자 모니터링위원회는 의견 수렴의 대표적인 사례다. 이를 통해 ‘학습자피드백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심층적이고 현실적인 의견들을 반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위해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 주기적인 자체평가를 실시한다. 평생직업교육 전체 수강생을 대상으로 최소 3회 이상의 만족도 조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의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수강생들의 평생직업교육 학습자 이력 관리를 실시해 체계적으로 학습자들을 관리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평생직업교육 엑스포, 성과확산 포럼 등 성과 홍보·확산 노력 지속 = 강동대학교는 사회적인 수요를 반영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4060 재취업과정으로 개설한 ‘떡 제조기능사 과정’을 향한 지역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특히 높다. 지난해 12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열린 ‘제1회 떡 제조기능사 실기시험’에 응시한 1기·2기 수강생들의 합격률이 84.2%를 기록하며, 교육의 우수성을 만방에 입증했기 때문이다. 

현재 떡 제조기능사 과정은 제3기 과정까지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하는 것은 물론 창업을 하는 수강생들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어 지역 주민의 관심도는 날로 증가세다. 지난해 12월 강동대학교 떡 제조기능사 과정을 수료한 최미영(49)씨는 본 과정을 통해 카페창업까지 성공해 주변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동대학교는 후진학선도형 사업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취업클리닉, 창업멘토링 등 맞춤형 1대 1 밀착멘토링을 운영하는 등 수강생들의 취·창업 성공을 위해 대학이 갖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마을의 이장이나 주민자치위원 등 의사 결정권을 가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도시재생 마을 만들기 활동가 양성과정’에 대한 평가도 높다. 충북 음성군과 이천시 장호원읍 등 지역 발전계획을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 나가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강동대학교가 중간자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다. 

이구희 음성군 주민자치위원장은 “강동대학교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와 기대감이 매우 높다.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며 발전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진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은 “강동대학교 후진학선도형사업의 우수성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평생직업교육 엑스포와 성과확산 포럼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 관계자분들과 함께 사업성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평생직업교육에 대해 보다 많은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정윤 강동대학교 총장
류정윤 강동대학교 총장

류정윤 총장은 “지역사회·산업체와의 협력 체제를 강화해 가고 있다. 그 결과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고,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1유형(자율협약형), 3유형(후진학선도형)에도 선정되는 등 대학의 역량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과 학생, 산업체, 지역사회의 내일을 연결하는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대한 사업이다. 강동대학교는 총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이 하나가 돼 학생·산업체·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성공적인 혁신의 내일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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