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사단법인 한중국제영화제와 4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사단법인 한중국제영화제와 4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민우)가 사단법인 한중국제영화제와 4일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이하 서울문화예술대) A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문화예술대에서 이민우 총장, 육효창 부총장, 오동식 전 부총장, 조경훈 대외협력처장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주진노 이사장, 장승원 학장이, 한중국제영화제에서 조근우 이사장, 서정애 사무총장, 배금성 문화위원장, 임송미 대회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한-중 학생들 간의 문화 교류의 기회 제공’ 등의 협약 체결로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민우 서울문화예술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으로 한류 문화 성장을 발판 삼아 한-중 문화콘텐츠 교류로 본교와 한중국제영화제가 같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중국제영화제는 정치, 경제, 문화인이 함께 하는 영화제로 신인 발굴에 초점을 두고 있는 단체이며 최근 2019년 제3회 한중국제영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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