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 청년 일자리문제 해소 앞장

회맞춤형사업 성과발표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맞춤형사업 성과발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사회맞춤형사업단이 4일 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2019 사회맞춤형(LINC+)사업 성과발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성대 사회맞춤형사업단(단장 박인길)이 LINC+사업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강화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묵 총장을 비롯해 사업에 참여한 학과 교수, 업체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자체평가 및 사업성과 발표, LINC+성과확산포럼 벤치마킹 결과발표, 교육부 사회맞춤형사업 추진방향 소개, 2020년 사업운영계획 발표 및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7년 교육부가 주관한 사회맞춤형사업에 선정된 신성대는 지난해 2단계 사업 진입에 성공해 ‘Best by Best 사회맞춤형 지역사회 리더 양성’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채용약정 학생 인원 증가, 협약산업체 취업률 향상, 참여자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3년(2019~2021년)간 지속적인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1차 연도에 14억3000만 원, 2차 연도 14억8000만 원, 3차 연도 17억1000만 원으로 꾸준한 사업비의 증가를 달성하고 있으며 2차 연도부터는 당진시로부터 당진시 지방보조금을 매년 1억 원씩 지원받고 있다.

김병묵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취업 미스매치와 청년 일자리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며 “대학과 기업 나아가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 발전하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