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100년 대학의 역할과 인류평화' 주제, 국내외 대학 총장 100여명 모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선문대와 아시아대학연합(AUF)이 주관하는 '2020 세계평화대학총장회의(WUPC)'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과 고등교육 관계자들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결의했다.

5일 일산 킨텍스에서 폐막한 WUPC에서 참석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국가와 인종, 종교를 넘어 교육격차를 줄이고 평화세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대학 총장들과 고등교육 지도자들이 파트너십으로 고등교육의 미래를 선언한다"고 결의했다.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는 애런 베나봇 뉴욕주립대 교수.(세번째) 선언문에 서명한 대학 총장들과 고등교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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