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대가 혁신지원사업 대표 프로그램인 ‘지역과 더불어(Double Up)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송곡대가 혁신지원사업 대표 프로그램인 ‘지역과 더불어(Double Up)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는 혁신지원사업 대표 프로그램인 ‘지역과 더불어(Double Up) 프로그램’을 지난달 22일 엘리시안 강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5일 시작한 ‘지역과 더불어(Double Up) 프로그램’은 1차 개정누리과정을 위한 유아교사 연수, 2차 의료종사자 직무역량강화교육(대화법), 3차 서비스 직종 사례별 시뮬레이션 및 슈퍼 비전 확립 연수로 진행됐다.

‘지역과 더불어(Double Up)’ 프로그램은 산업체가 가지고 있는 고민 등을 해결하고 대학 구성원(학생・교수) 등이 함께 통합형 연수를 받아 지역사회가 원하는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지역과 더불어(Double Up)’ 프로그램의 성과로는 3차까지 총 산업체 구성원 270명, 대학 구성원 50여 명이 참석했고 조사 결과 93%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참여한 산업체 구성원들은 2차 연도 사업 참여의 의지를 나타냈고 산업체가 주체적으로 사업 홍보를 하고 있다.

송곡대 관계자는 “1차 연도 사업의 성공은 지역 사회 및 산업체가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송곡대 산·학·관 협력센터의 Think Lab을 통해 고민하고 제안해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었다”며 “2차 연도는 산업체 직종별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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