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는 6~7일 2일간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교직원 및 조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도립대는 6~7일 2일간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교직원 및 조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6~7일 2일간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교직원 및 조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의 핵심역량과 연계한 학과별 역량 모델링 및 교육과정 개발, 운영 등 역량기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절차 및 운영방법 습득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2020학년도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향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편성됐으며 집중교육을 통해 역량강화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학습 중심의 워크숍으로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남민우 대전대 교수가 ‘역량 모델링’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김정숙 대전보건과학대 교수가 ‘역량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김수연 인천재능대 교수가 ‘역량기반 교육과정 성과관리’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학과별 인재상 및 역량모델링을 위한 교직원 토의를 통한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공병영 총장은 “교직원 역량강화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진행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직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교육과정 개발에 반영함으로써,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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