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와 삼육보건대가 연합 해외전공연수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서일대와 삼육보건대가 연합 해외전공연수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 국제학생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삼육보건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연합 해외전공연수의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합 해외전공연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공동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서일대와 삼육보건대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공동 해외 전공연수는 IT 관련 학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자 진행한 것으로, 대만에서 올 1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IT워크샵(Institute for Information Industry) △IT 전공 심화 강의(Digital Education Institute) △IT기관 방문 (All+ Advenced Learning Center, Digi Block, ChungHua Telcom, Intelligent living space) △프리젠테이션과 어워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IT 기관 방문기간에는 참여 학생들의 모의 취업면접을 진행해 해외 취업 의지를 고취시켰다.

이번 대만 해외전공연수 연합 결과보고회에는 서일대에서 민대진 국제학생지원센터장, 홍성학 컴퓨터전자공학과 교수, 정보통신공학과 학생 6명,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 3명이 참석했다. 삼육보건대에서는 김종춘 국제화혁신센터장 겸 국제교류센터장, 박용민 의료정보과 교수, 의료정보과 학생 6명이 참석했다.

민대진 국제학생지원센터장은 “해외전공연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재학생들의 글로벌역량강화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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