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우다영, 우하영씨
왼쪽부터 우다영, 우하영씨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는 유아교육과 16학번 우다영・우하은 졸업생이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고시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6월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 합격한 이수정, 이혜인 졸업생에 이어 두 졸업생이 합격하면서 경북도립대 유아교육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공립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 합격한 우다영씨는 경북도립대 공무원 양성원생으로 “양성원에서 받은 많은 지원과 혜택으로 임용고시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학과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대학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도립대는 지난 9월부터 공무원 양성원을 운영, 지상 2층 1025㎡(약 310평) 규모의 별관 기숙사를 개조해 생활실, 학습실, 컴퓨터실, 스터디룸, 휴게실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원생들에게는 관리비와 식비 전액 면제, 인터넷 강의, 교재비 50% 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로 학생들이 원스톱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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