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가 앞서 2019년 제3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돼 10일 현판식을 가졌다.
대림대가 앞서 2019년 제3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돼 10일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는 앞서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9년 제3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돼 10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등학생들 위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체험처를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해 진로체험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대림대를 포함해 535곳을 발표했다. 이로써 대림대는 2회 연속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관은 2022년 12월 23일까지다.

대학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매년 약 2100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역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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