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세종지역 전문대학 간 협약

연암대가 10일 대전·충남·세종지역 전문대학 간 평생직업교육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연암대가 10일 대전·충남·세종지역 전문대학 간 평생직업교육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10일대전·충남·세종지역 전문대학 간 평생직업교육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체결한 공동 협약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인 ‘후진학 선도형 사업’ 수행에 대한 협력과 대전·충남·세종지역 전문대학 간 평생직업교육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참여 대학은 연암대를 비롯해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신성대 △아주자동차대 △우송정보대 △충남도립대 △한국영상대 △혜전대 총 10개교다.

협약 내용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 선도형’ 사업 수행에 대한 협력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통한 공동체 발전에 대한 협력 △평생직업교육 관련 교육훈련 수요조사 및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협력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 구축 및 운영에 대한 협력 △대전·충남·세종지역 평생직업교육 거버넌스 참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대학은 대전·충남·세종지역 평생직업교육 협력에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연암대는 2019년 신성대, 대전과학기술대와 함께 3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후진학선도형 사업 선정에 선정됐다. 이러한 상호협력을 확대해 대전·충남·세종 지역의 10개 학교의 장점을 횡적으로 연결, 상호협력하면 교육의 잠재적 수요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오늘 협약은 각 대학이 실질적 시너지 성과를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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