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대학생 지역사회 현안문제 경진대회에 참가 단체사진.
경북도내 대학생 지역사회 현안문제 경진대회에 참가 단체사진.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경상북도와 경북 내 6개 LINC+사업단에서 주최한 ‘제1회 경북도내 대학생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방안 경진대회’ 자유공모 부분에서 ‘청년농촌 문화 활성화를 위한 워킹홀리데이 컨텐츠 제안’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내 대학생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방안 경진대회는 대학의 교수와 학생이 지자체와 함께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제안함으로써 실제적인 지역혁신 방안을 도출해 내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1월 30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진행된 경진대회는 경북 내 6개 LINC+사업 소속 대학이 참가했으며, 사업의 독창성과 지역 발전기여도, 지역발전 혁신효과, 실현 가능성을 평가기준으로 1차 선발된 팀의 보고서 및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

대구한의대 한방스포츠의학과 김대영(1학년), 아동복지학과 최재혁 (1학년), 바이오산업융합학부 황예진 (1학년), 바이오산업융합학부 박승우 (3학년) 등으로 구성된 4명의 학생으로 ‘거기 DOT’팀은 자유공모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기 DOT’는 2019년 하반기 대구한의대 기린도전학기 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구성된 팀으로서 과제 이후에는 꾸준히 청년농촌 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도전학기의 실제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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