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6년 장학금 후배들 위해 ‘환원’

전주 한빛안과의 전미현 원장이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전주 한빛안과의 전미현 원장이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전주 한빛안과의 전미현 원장이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학 발전지원재단은 13일 대학본부 4층 총장실에서 김동원 총장과 대외협력부총장, 발전지원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전미현 원장은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식에 참여하게 됐다”며 “후학 양성과 대학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전북대 의과대학을 수석 졸업한 전 원장은 서울 아산병원 전임의를 역임했으며 서울 강남 밝은 세상 안과 원장 백내장 라식 라섹 안내렌즈 삽입술 전문의, 백내장 라식 라섹 안내렌즈 삽입술 전문의로도 활동했다.

한빛안과는 국내 최초로 라식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 최초 레이저백내장수술기 도입 및 시술, 도내 최초 맞춤레이저수술 시술 경력도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