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경희대 기숙사 잇따라 방문, 교무위원과 간담회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가 코로나19 점검을 위해 13일 성균관대와 경희대를 잇따라 방문했다. 유 부총리는 중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경희대(3800여 명)와 성균관대(3300여 명) 기숙사를 긴급 방문해 대학의 방역, 보호조치 등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배상훈 성균관대 학생처장(맨 위 왼쪽)과 박동희 기숙사 관장(오른쪽)의 안내를 받아 기숙사를 둘러보고 있는 유 부총리. 이어진 신동렬 총장 및 교무위원과 간담회에서 개강 연기에 따른 학사관리방안, 유학생 관리현황, 현장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의견을 나눴다. 유 부총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세번째, 오른쪽은 신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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