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사업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 방안 모색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체평가 및 성과보고회.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체평가 및 성과보고회.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가 13일 상상관12층 컨퍼런스 홀에서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체평가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체평가 및 성과보고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대학혁신을 위해 각 사업관리부서와 실행부서의 성과를 서로 공유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성과보고회에서는 총장 및 확대 보직자, 직원, 학생 등이 참여해 각 부서별 성과 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단과대학별 교원, 노동조합 지부장, 총학생회장,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의가 진행됐다.

이창원 총장은 “각 부서의 성과 공유와 냉철한 자체 평가를 통해 얻은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대학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지침이 될 것”이라며 “각 부서 및 직원들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방안들을 충분히 검토·반영해 한성대의 대학 혁신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성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학생 주도의 창의융합 High-Success 교육혁신’이라는 사업목표를 수립하고 △창의융합교육 전담조직인 C&C School(Creativity & Convergence School, 창의융합교육원) △창의융합교육 공간인 상상파크를 신설하여,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한성대만의 창의융합교육체계를 개발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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