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VE 스쿨 ‘호주 조리&Hospitality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수과정’ 20명과 ‘호주 유아교사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수과정’ 6명이 호주 국외연수 및 현지취업을 위해 13일 출국했다.
K-MOVE 스쿨 ‘호주 조리&Hospitality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수과정’ 20명과 ‘호주 유아교사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수과정’ 6명이 호주 국외연수 및 현지취업을 위해 13일 출국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13일 K-MOVE 스쿨 ‘호주 조리&Hospitality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수과정’ 20명, ‘호주 유아교사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수과정’ 6명이 호주 국외연수 및 현지취업을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K-Move스쿨 사업’은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연수사업으로, 동원과학기술대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 우수과정으로 선정됐다. 현재 호주 2개 과정을 비롯해 일본 기계 및 기계설계 취업과정을 운영 중이다.

동원과학기술대는 호텔외식조리과 및 유아교육과 학생 26명을 선발해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동안 호주 K-MOVE 스쿨 연수과정을 편성 운영했으며, 강도 높은 맞춤형 해외 취업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해외취업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호주로 출국해 현지에서 영어 및 실무교육을 받고 호주 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업하게 된다.

동원과학기술대 K-MOVE 스쿨 연수생들은 “지난 6개월 동안 대학 측에서 제공해 준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어학 프로그램이 호주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그동안 힘은 들었지만, 이제 현지 적응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

손영우 총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K-Move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