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1989년 학과 개설, 마용 계열의 명문으로 자리 잡아

동주대 미용계열 피부미용전공 LINC+과정 스킨마스터 협약반이 태국에서 현지 실무연수를 진행했다.
동주대 미용계열 피부미용전공 LINC+과정 스킨마스터 협약반이 태국에서 현지 실무연수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최근 동계방학을 맞아 미용계열 피부미용전공 LINC+과정 스킨마스터(SKIN MASTEER-HANDS) 협약반이 해외 현지 실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주대 미용계열은 2020학년도 LINC+과정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12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협약산업체인 CMA인터내셔널의 기탁장학금으로 연수비용을 마련,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태국 파타야 소재 아킬레스 스파에서 현지 테라피 전문지도자로부터 실무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실무연수에는 최미선 CMA인터내셔널 본부장과 박상묵 동주대 취업진로개발원 팀장 등이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과 현장지원을 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윤석나 미용계열 교수는 “태국 스파테라피 연수는 교육과정 자체를 실무 기술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편성해 진행했다”며 “참여 학생의 전공기량을 배양시켜 피부미용전공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끝까지 연수에 최선을 다해 준 학생들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국 스파테라피 실무연수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최미애 CMA인터내셔널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주대 미용계열과 협력하면서 모범적인 산학 협력의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주대 미용계열은 태국 스파테라피 실무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 배양과 글로벌 마인드를 강화해 졸업 후 국내 유수의 스파 산업체뿐만 아니라 해외취업까지 이어지는 1석 2조의 효과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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