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가 2018년 4차 유지취업률 82.7%를 기록, 전국 전문대학 중 10위를 차지했다.
문경대가 2018년 4차 유지취업률 82.7%를 기록, 전국 전문대학 중 10위를 차지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최근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18년 졸업자 최종취업률 78.7%, 4차 유지취업률 82.7%를 달성하면서 ‘취업명문대학’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문경대의 취업률 78.7%는 전국 136개 전문대학 평균인 71.6% 보다 7.1%p가 높은 수치로 전국 14위다.

특히 유지취업률 82.7%는 평균 74.5% 보다 8.2%p가 높은 수치로 전국 10위를 달성했다. 대구·경북권에서는 각각 5위를 차지했다. 유지취업률은 졸업한 취업자가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근무를 유지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지표로, 문경대 졸업생들의 취업의 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방증이다.

문경대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학과산학협동위원회 운영 지원과 대학차원의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등 산학협력 전반을 자문하는 대학산학협력협의체를 구성해 산업체와의 상호협력체계를 통한 취업률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잡카페 및 무인모의면접기 운영, 취업마케팅 프로그램 운영, 실시간 취업정보 DID 상시 운영, 취Up 역량 플러스캠프, 캐치업(Catch業) 잡-페어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용 취창업교육지원센터장은 “입학부터 자신의 적성과 비전에 맞는 진로설계를 시작으로 학과별 평생지도교수제를 통한 진로·취업상담을 지원하고 학년별 로드맵에 따라 취업ㆍ창업 지원인프라를 구축한 결과로 높은 취업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수요에 기초한 취업경쟁력강화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취업률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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