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호텔외식조리대학 창업메뉴 경진대회 기념사진
우송대 호텔외식조리대학 창업메뉴 경진대회 기념사진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2020년 조리교사 임용고시에 외식조리학부 13학번 이연경씨 외 6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조리교사는 조리과가 있는 고등학교에서 조리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사로, 우송대 외식조리학부는 재학 중 교직과정을 이수하면 중등학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을 갖춘 졸업생들이 임용고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서울 3명, 인천 1명, 경북 2명, 울산 1명 등 총 7명이 최종 합격했다.

우송대 외식조리학부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 특급호텔주방 수준의 실습실, 특성화된 블록식 교육, 교내외 현장실습, 실전외식창업실습(솔반프로그램) 등 이론과 실기의 균형 잡힌 교육으로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워왔다.

그 결과 학생들은 매년 해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요리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국내외 유명 레스토랑에 조리사로 취업하거나 창업에 성공해 훌륭한 외식사업가로 성장하고 있다.

오석태 외식조리학부장은 “전체 신입생의 약 8%인 8명만이 조리교사 임용고시 응시자격인 중등학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직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번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조리교사 임용교시에 최종합격한 학생들의 땀과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앞으로 조리사가 되고 싶은 고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훌륭한 조리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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