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기능성소재 대사체연구지원센터와 안동대 농업기술연구소가 공동연구 및 연구장비 공동 활용에 대한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성대 기능성소재 대사체연구지원센터와 안동대 농업기술연구소가 공동연구 및 연구장비 공동 활용에 대한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성대학교 기능성소재 대사체연구지원센터(센터장 이대원)가 18일 안동대 농업기술연구소(소장 정철의)와 공동연구와 연구장비 공동 활용에 대한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성대 기능성소재 대사체연구지원센터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의 핵심연구지원센터로 선정됐으며, 안동대 농업과학연구소는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대학의 연구 기관은 공동 연구 과제 발굴과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그리고 분석지원을 통한 대사체에 대한 전문 연구와 인재 양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인 추진 과제는 안동대 농업과학연구소의 중점 연구과제로 진행 중인 벌꿀 분야의 유전 대사체의 해석과 연구다.

이대원 경성대 기능성소재 대사체연구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동연구의 활성화 및 공동장비 활용 극대화를 통한 두 연구기관의 발전이란 상승효과를 기대한다”며 “기초과학 연구역량강화와 대학 중점연구소의 경쟁력 강화의 취지와 목표를 완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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