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상명대 대학 일자리센터에서 개최한 직무박람회에 많은 학생이 참가했다.
지난 9월 상명대 대학 일자리센터에서 개최한 직무박람회에 많은 학생이 참가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다.

2016년과 2017년, 2019년에 우수대학에 선정된 상명대는 3년 우수대학 선정 시 1년 사업 기간을 연장하는 인센티브 제도에 의해 2021년까지 사업 기간이 연장된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전공별 직업 경로에 기초한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대학을 통한 종합적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명대는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시범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후 고용노동부와 서울시로부터 각각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상욱 학생경력개발처장은 “이번 우수평가를 통해 상명대의 진로 및 취업 지원 체계가 탁월함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우수기관으로서 사회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취업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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