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감면 및 기숙사 무료제공 등의 혜택

호남대(총장 이수일)는 28일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자매대학에 교환학생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올해 파견될 교환학생은 미국 웨스트대를 비롯해 중국, 대만, 일본, 프랑스 등 5개국 12개 대학에 총 56명이다. 오는 9월부터 파견될 교환학생은 1년 동안 자매대학의 교과과정을 이수한 뒤 취득 학점을 상호 협약에 의해 대학의 정규 학점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교환학생들은 학비 감면 및 기숙사 무료제공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미국 웨스트대와 요크대에 파견될 학생들은 학비 및 숙식비가 전액 또는 반액 면제 혜택이 주어지므로 선발시 토플 5백25점 이상으로 제한해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호남대는 10개국 27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 및 교수간 교류의 폭을 활발하게 넓히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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