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류수현)가 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이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진로, 취·창업 지원 단위의 공간과 기능을 일원화해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2017년 10월 이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까지 6년 동안 고용노동부와 서울시로부터 10억6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전문상담인력 확충, 진로 및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삼육대는 대학일자리본부를 중심으로 진로 및 취·창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외 취업 전략, 직업교육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 취업률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재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이 성공적인 취·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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