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는 ‘3년 연속’ 전원 합격

삼육대 간호대학
삼육대 간호대학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 약학대학과 간호대학은 최근 치러진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삼육대 약학대학 졸업예정자 37명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1월 22일 실시된 ‘2020년 제71회 약사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같은 날 열린 ‘제60회 간호사 시험’에서도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65명이 전원 합격했다. 특히 간호대학은 2018~2019년 시험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국가고시 합격률 100%’ 쾌거를 이뤘다.

또한 물리치료학과는 ‘제47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졸업예정자 42명이 응시해 40명이 합격, 95.2%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김일목 총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지도교수들의 헌신 그리고 학생들의 열정으로 좋은 결실을 얻게 됐다”며 “삼육대가 전통적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보건의료 분야 특성화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전문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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