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간호대와 대자인 병원이 26일 대자인병원 회의실에서 산업체 맞춤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간호대와 대자인 병원이 26일 대자인병원 회의실에서 산업체 맞춤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군산간호대학교(총장 김순자)와 대자인 병원(병원장 이병관)이 26일 대자인병원 회의실에서 산업체 맞춤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체(병원)가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대학은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식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산업체는 학습자의 선발에서부터 맞춤형 교육과정에서 요구되는 강의・특강・현장실습(인턴십과정) 등을 지원, 취업으로 연계한다.

군산간호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특별반 선택 교육과정을 개설해 이번 학기부터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또 대자인병원은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필요한 환경 제공 및 현장전문가를 지원하고 특별 선택반 학생과 인턴십 수료학생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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