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총장 김인도) 총학생회가 30일부터 3일간 햇발터와 효민 야외음악당에서 출범식 개념의 제4회 '봄의 향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의 향연'은 이 대학 총학생회가 단대별 출범식을 학생들의 어울림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30일 우즈베키스탄과의 2006년 독일월드컵 최종예선전 관람 및 응원, 1일 APEC대학생자원봉사단 깃발 이행식 등이 준비됐다.
특히 APEC대학생자원봉사단 깃발 이행식에는 부산시장과 인도네시아 영사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진구 불우시민과 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자 돕기 성금모금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