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래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20년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에 선정됐다.
동양미래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20년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에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양미래대학교(총장 정완섭)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20년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에 선정됐다.

‘K-Move스쿨’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현장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현지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동양미래대는 베트남 취업을 목표로 올해 20명을 선발한다. 대학은 4월부터 6개월간 1인당 56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학에서 직무교육과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들은 현지 교육을 통해 우수 기업체에서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동양미래대는 이를 위해 지난 일 년간 베트남 현지의 우수 기업들을 발굴했으며,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속적인 현지 취업처 발굴과 검증에 주력할 방침이다.

조진형 산학협력단장은 “이 사업을 기점으로 해외취업을 확대해 나가는 시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대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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