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관내 두 대학에 설치해 확산 방지 총력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서강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됐다. 마포구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취지로 3일 중국인 유학생이 많은 관내 두 대학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홍익대에는 대운동장(맨 위, 두번째), 서강대에는 체육관 앞(세번째, 맨 아래)에 각각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감염증 의심증상자가 출입 전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 개강을 앞두고 첫 날 진료소를 찾은 증상의심자는 극히 소수지만 대학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것은 마포구가 서울시 자치구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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