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 전경
순천제일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 성과관리센터가 최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1차 연도 성과공유를 확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확산은 교직원, 학생 등 대학 내부 구성원과 지역사회, 지역고교, 가족회사 등 외부 관계자들에게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혁신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 참사람 인재양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

순천제일대는 2019년부터 3년간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참사람 인성을 갖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선도 전문대학 구축’이라는 사업목표로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차 연도 26억 5000여만 원의 예산을 통해 교육・산학・기타 분야에서 인성(Humanity), 창의력(crEativity), 실천(pRactice), 글로벌(glObal) 역량을 갖춘 참사람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HERO+전략을 설정・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22일부터 2일간 전체 학과가 참여한 산학협력 학술 엑스포 및 혁신형 SJC디자인 경진대회는 실무 중심의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체 기술 경쟁력 확보 및 학생의 문제해결 능력 배양에 도움을 줬으며 그 결과 발명특허 4건, 디자인 특허 16건 등의 성과 중심형 산학 공동 프로젝트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

또한 올 1월 6일부터 14일간 총 23명의 단원이 참여해 인도네시아 수까부미에서 펼쳐진 참사람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참사람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도 가졌다.

김철 사업단장은 “1차 연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토대로 환류계획을 수립해 대학과 지역사회 구성원 의견이 반영된 차년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직무 중심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광양만권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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