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자격 교육원서 자격증 취득 25개 과정 운영
개강 2주 연기… 광주문화산업‧학과 연계 수업 개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는 지역산업과 연계되고 학교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온라인 강의를 대폭 늘렸다.

동강대 평생교육처(처장 윤찬호)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을 당초 일정보다 2주 연기된 3월 16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동강대는 사이버 자격교육원(http://dkccyber.ac.kr)을 운영하고 온라인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을 25개로 대폭 확대했다.

교육과정으로는 △학교폭력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다문화가정복지상담사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사 △방과 후 아동 지도사 △실버 보드게임 지도사 △안전교육 지도사 △병원코디네이터 △아동요리 지도사 등이다.

또 동강대는 시민들이 광주문화산업에 대해 좀 더 알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화와 채색화, 한국화, 문인화, 한글·한문서예 과정 등도 개설한다. 여기에 학교 인적자원과 시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교육도 진행한다.

동강대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국가자격증 이론 △드론영상촬영전문가 및 제작정비전문가 등 드론 관련 과정을 비롯해 호텔관광과, 호텔조리영양학부,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교수진이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이밖에도 신규과정으로 △떡 제조기능사 △약용식물자원관리사 △푸드체질 관리사 △들꽃 생활자수 △나를 찾는 시간 힐링 글쓰기 △취업컨설팅 등을 배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강대 평생교육처(인문사회관 1층)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lec.dkc.ac.kr) 또는 전화 062-520-2300, 2516, 2518(야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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