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러시아 우랄연방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대가 러시아 우랄연방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최근 서울캠퍼스에서 러시아 우랄연방대학교(Ural Federal University)와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단장 차용구)이 주관한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1월 있었던 양측 좌담회의 결과로 성사됐다. 두 기관은 △연구교류 활성화 △공동 학술대회 개최 및 학술총서 발간 △방문학자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합의했다.

접경인문학연구단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우랄연방대에서 발행하는 Scopus 등재 학술지 <Quaestio Rossica>에 접경인문학연구단의 연구 성과를 게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양 기관의 연구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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