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058명의 학생 진로체험 참여

경남정보대가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우수 진로체험처로 선정돼 ‘부산학생꿈터’로 지정됐다. 
경남정보대가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우수 진로체험처로 선정돼 ‘부산학생꿈터’로 지정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남정보대학교가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우수 진로체험처로 선정돼 ‘부산학생꿈터’로 지정됐다. 인증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로 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부산학생꿈터’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부산 지역 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처를 대상으로 지정 시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는 제도다.

경남정보대는 △간호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예비간호사 스쿨 △체험수업 중심의 파티쉐 과정 등 2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번 인증을 받게 됐다.

예비간호사 스쿨은 활력 징후 측정, 근육 피하모형에 근육주사 및 피하주사 실습 과정으로, 파티쉐 과정은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에 있는 라쿠치나 아카데미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돼 참여 학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대학은 드론조종 및 항공촬영 체험(방송영상과), 종이로 세계 유명 건축물 모형 만들기(건축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제품 만들기 체험(전자계열), 일일 군인되어보기(국방계열), 스포츠 재활 마사지 및 테이핑요법(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2058명의 초·중·고교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