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위해 온라인 입학식 열어
총장 및 부총장, 모집학과 학과장 축사 영상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민우, 이하 서울문화예술대)는 2020학년도 입학식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취소했다. 대신 유튜브, 대학 홈페이지 등에 입학 축사 영상을 게시해 이색적인 2020학년도 입학식으로 대체했다.

이민우 서울문화예술대 총장은 입학 축사 영상을 통해 “우리 대학은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전 세계 문화계를 주도하고 있는 한류 환경을 구축해 놓고 있다. 여러분들은 끼와 열정만으로 우리 대학을 선택했다. 오늘날 세계인들은 한류에 열광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문화 예술 강국으로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우리 대학에서 공부하고 활동하는 동안 한류 선도자로서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육효창 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전 세계의 한류문화와 교육한류를 선도해온 문화예술 특성화 사이버대학이다. 이를 위해 스튜디오, 아트홀, 각 학과별 맞춤형 실습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단 등과 MOU 체결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세계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하며 힘차고 보람찬 나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문화예술·사회문화 계열이 특성화돼 있다. 문화예술계열 △연극영화학과 △토탈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실용음악학과 △친환경건축학과 △모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사회문화계열 △실버문화경영학과 △한국어교육학과 △반려동물학과 △조리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등이 있으며 각 학과 학과장들의 축사도 영상을 통해 이어졌다.

다양한 자격증 취득 및 장학금 혜택으로 학비 부담 절감은 물론 국가장학금 지원이 가능한 서울문화예술대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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