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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제주혁신센터)는 ‘2020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에 지원할 (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특성 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창업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은 두 개 유형으로 나뉘어 있다. 일반형은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3년 이내의 창업자까지 지원할 수 있는 분야로 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된다. 투자연계형은 7년 이내의 창업자로 지원아이템으로 최근 2년 내에 투자 유치 이력이 있어야 지원 가능하며 최대 5000만 원이 지원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모집 요강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혁신창업기반TF팀(064-710-1956)으로도 문의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로컬크리에이터는 기업소재지 혹은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정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이거나 제주를 기반으로 창업계획이 있는 경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선택하면 된다.

전정환 제주혁신센터 센터장은 “제주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창업에 도전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지원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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