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 전경
안동과학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

안동과학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대학 내에 입점한 커피숍, 구내서점 등 6개 사업장의 3월 임대료를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권상용 총장은 “이 여파가 계속될 경우 지속적으로 고통이 가중되기 때문에 고통 분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과학대는 각 건물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코로나19 의심환자에 대한 자가측정실 및 자가격리실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인 안동국민체육센터, 도서관, 함백생활관(기숙사)을 임시휴관 하고 대학 전체 방역소독을 주 2회 실시하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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