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가 대학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도입·운영한다.
서일대가 대학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도입·운영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일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태희)는 대학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전에 서일대는 중랑구청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강의실과 실습실을 포함해 행정부서, 동아리실, 화장실, 복도 등 전체 건물 및 시설물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으며, 이외에도 각 건물 입구에 손소독제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비치해 방역에 힘쓰고 있다.

서일대는 이번 열화상카메라 도입·운영을 통해 호천관, 배양관 등 대학교 입구에 설치, 교직원 및 방문객에 대해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이상이 있을 시 체온계를 통한 정밀 측정 진행 후 체온이 37.5도 이상일 경우 증상 등을 확인해 선별진료소 검사 안내 및 귀가 조치를 할 예정이다.

우태희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열화상카메라 도입과, 지속적인 소독 및 방역을 통해 서일대는 코로나19에 대한 완벽한 방역체계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도 KF94마스크 구비 및 손소독제 비치 등 서일대 재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철저한 방역체계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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