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논설위원도 위촉

한국대학신문 월요판이 3월 16일자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갑니다. 지면 개편과 2020년 논설위원 위촉을 통해 고등교육정책정론지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대한민국 대학과 고등교육의 위기 극복 방안과 나아가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합니다.

먼저 지편 개편에 따라 입시는 올 댓 입시로, 대학人은 피플&컬쳐로, 오피니언은 지성의 전당으로 변경됩니다. 올 댓 입시는 한국대학신문의 자매 사이트 올 댓 입시(www.allthatibsi.com)의 오프라인 버전으로 입시와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룹니다. 피플&컬쳐에서는 화제의 인물 인터뷰와 다양한 문화 소식을 전달하고 지성의 전당에서는 한국대학신문 논설위원단이 각종 이슈와 현안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모색합니다.

한국대학신문 2020년 논설위원단에는 △김중백 경희대 사회학과 교수 △박기수 한양대 에리카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오세조 연세대 경영대 명예교수 △인호 고려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조재희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최유미 부산디지털대 부총장 △황은성 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2019년 이어 참여하며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문경연 전북대 국제인문사회학 교수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찬규 중앙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새롭게 합류합니다. 한국대학신문 2020년 논설위원단과 함께 전국 전·현직 대학 총장단은 ‘아너스 칼럼’을 통해, 전국 대학 교직원은 ‘대학通’을 통해, 전문가 집단은 ‘인사이드’를 통해 지성의 전당을 꾸며갑니다. 

또한 여의도24시, 프레지던트, 아고라가 신설됩니다. 여의도24시에서는 국회·정당·정치권의 고등교육정책 관련 뉴스를, 프레지던트에서는 대학 총장과 기관장 등 고등교육정책 오피니언 리더 그룹의 뉴스를 다룹니다. 아고라는 여론의 장입니다. ‘Reader’s Column’, ‘그땐 그랬지 30년 전 대학가엔!’, ‘와글와글’, ‘알쓸대상(알아두면 쓸데 있는 대학 상식)’, ‘찰칵! 현장’, ‘만평’으로 구성됩니다. ‘Reader’s Column’은 독자 기고란입니다. ‘그땐 그랬지 30년 전 대학가엔!’를 통해 사진으로 대학가의 30년 전 역사를 만나보고, ‘와글와글’을 통해 각종 고등교육정책에 대한 대학가의 목소리를 담아냅니다. ‘만평’에서는 장영우 화백의 통쾌하고, 신랄한 세태풍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대학신문 월요판은 변화와 혁신을 선도적으로 실현하며, 국내 대표 고등교육정책지론서 사명과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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