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공부공백 방지…4월 5일까지 2021 스듀패스 무료제공
19일부터 매일 밤 10시 30분 ‘매일공부 라이브’ 무료수강 지원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의 대입 전문 브랜드 ‘커넥츠 스카이에듀’(이하 스카이에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개학이 4월 6일로 미뤄짐에 따라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정에서의 학습을 돕기 위해 전 강좌를 무료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에듀는 모든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2021 스듀패스’를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강의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무료수강권을 신청하면 스듀패스를 바로 지급받아 즉시 학습을 할 수 있다.

이번 무료수강 지원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학이 또 다시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의 학습 지연은 수험생들의 입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스카이에듀 소속 강사들의 결단 및 전 구성원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스카이에듀는 또 참여학생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매일공부 라이브(LIVE)’를 매일 밤 10시 30분에 진행해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등교하지 않고 가정에만 머무르는 학생들이 흔들림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매일공부 라이브는 19일부터 진행된다.

스카이에듀 관계자는 “4월 개학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되면서 수험생들이 학습에 지장을 받을 것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스카이에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스듀패스와 매일공부 라이브가 흔들림 없는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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